저희 강아지는 웰시코기예요.
털이 정말 많이 빠져서 집안이 하루가 다르게 털 천국이었죠 😅
사실 365일 내내 털이 많이 빠지지만,
환절기가 되면 더더더더 많이 빠져서 집안 청소가 전쟁이 됩니다.
쿠팡에서 쉐드킬러 빗을 내돈내산으로 구입했습니다.
솜사탕 기계에서 뽑아내는 것 같은 털을 매일 빗겨주면 털 날림이 줄어든다고 해서 조금 기대가 컸어요.

처음에는 빗질을 싫어했는데, 두꺼운 부분으로 하니까 마사지 받는 듯 시원해 하더라고요.
생각보다 금방 적응했고, 손잡이도 편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.
매일 청소해도 뒤돌면 개털이 쌓여있지만, 하루 10분 투자로 집 안과 강아지 털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.
빗질 시간은 오히려 우리 강아지와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.

🐾 TIP:
빗질할 때는 털 방향과 피부를 고려하고, 너무 세게 당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잘못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천천히 부드럽게 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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